[일상일기] 일반 사람의 인생 경로 — 추마인가, 아주르인가
어느 책에서 읽은 문장이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는다.대학에 가고, 좋은 성적을 받고, 졸업하고, 좋은 직업을 갖는다. 급여의 몇 퍼센트를 주식에 넣고, 퇴직연금을 채우고, 신용카드를 없앤다. 그렇게 30년을 보내고 퇴사한다. 가족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치킨 가게, 커피숍, 배달앱을 알아보다가 어느덧 60~70대가 된다.다 알고 있는데도 우리는 변하지 않는다.변하고 싶은 사람어떻게 하면 저런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원대한 꿈은 있는데 지금 걷는 길이 그 꿈을 향하고 있지 않아서 불안하다.솔직히 나도 그런 생각을 한다. 지금 이 길이 맞는 건지, 너무 늦은 건 아닌지.하지만 결국 도전하기 싫은 이유는 하나다. 너무 늦었고, 나이도 들었고, 딱히 내세울 게 없다는 핑계가 가장 편하기 때문이다.회사에서 통제받는..
2024.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