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83 "아빠, 저거 뭐야?" — 딸의 한마디로 만든 로드킬 신고 AI 앱 "아빠, 저거 뭐야?" — 딸의 한마디로 만든 로드킬 신고 앱문제 인식 — 신고하고 싶어도 방법을 모른다매년 수만 건의 로드킬이 발생합니다.하지만 시민이 신고할 방법은 사실상 없습니다.도로 유형담당 기관문제고속도로한국도로공사번호 찾고 전화해야 함국도국토관리청담당 다름, 시민 모름지방도·시군도지자체공식 집계 사각지대담당기관이 제각각이라 시민은 어디에 신고해야 할지 모르고,결국 그냥 지나칩니다.사체 방치는 2차 교통사고로도 이어집니다.탄생 배경"아빠, 저거 뭐야?"4살 딸 로아가 출장길에도로 위 로드킬 동물을 가리키며 물었습니다.생명의 소중함을 딸에게 알려주고 싶었습니다.그래서 만들었습니다.Road Guard 소개Road Guard는 버튼 하나로 로드킬을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앱입니다.사진 촬영.. 2026. 4. 26. 일본어 전자책 출간 후기 — 아마존 KDP로 コンビニパパ 출판한 이야기 글을쓰자 마자, 몇시간뒤에 아마존 KDP에서 메일이 왔다."Your book is available in the Kindle Store!" 솔직히 처음엔 실감이 안 났다.한국에서 편의점 인테리어 선임으로 일하는 평범한 아빠가 쓴 이야기가 일본 아마존에서 팔린다는 게. コンビニパパ는 편의점 아빠의 이야기 입니다.한국판 편의점아빠를 일본 문화에 맞게 9곳을 수정하고 전체 번역해서 출간했습니다. 가격은 ¥300. Kindle Unlimited 구독자는 무료로 읽을 수 있습니다.작은 시작이지만, 시작은 시작입니다.👉 https://www.amazon.co.jp/dp/B0GWWCP2CF 2026. 4. 12. 편의점 아빠_전자책 출간했습니다 15년 동안 전국 편의점 현장을 다니면서한 번도 책을 낼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그냥 살았습니다.넘어지면 일어나고, 또 넘어지면 또 일어나고.그러다 딸아이가 태어난 날,이걸 기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편의점 아빠마지막 기회를 거절한 남자의 설계도전라도 광양 출신 부모님이경상도 부산에서 홍어 가게를 열었습니다.냄새난다고 손가락질받으면서도 25년을 버텼습니다.그 아들은 네 번 완패하고,학사경고를 받고,마지막 기회 앞에서 딸을 선택했습니다.이 책은 그 남자의 설계도입니다.---✔ 15년 현장 경험 + 육아 + 투자 + 성장✔ 버티면서 사는 30~40대 직장인에게✔ 일과 가정 사이에서 고민하는 아빠에게✔ 한 번에 읽히는 분량 (1~2시간)📌 부크크 구매 링크https://bookk.co.k.. 2026. 4. 7. [일상일기] 4시에 일어난다, 알람도 아니다 — 직장인 아빠의 새벽 3시간 루틴 4시에 일어난다, 알람도 아니다눈이 뜨인다.핸드폰을 확인하지 않아도 안다. 4시다. 창밖은 아직 까맣고, 집 안은 조용하다. 딸아이도 자고 있고, 아내도 자고 있다. 이 고요함이 나만의 것이 되는 시간. 알람이 울려서 일어나는 게 아니다. 몸이 먼저 안다. 습관이 됐다.이불을 걷고 나온다. 불은 켜지 않는다. 소파에 앉아 수첩을 꺼낸다.그리고 적기 시작한다.10억부자(기상4시). 10억부자(독서). 10억부자(글쓰기). 10억부자(건강). 10억부자(투자). 10억부자(일어).매일 같은 걸 적는다. 어리석어 보일 수 있다. 그런데 손으로 적는 순간 뭔가 달라진다. 그냥 생각으로만 있을 때와, 손으로 눌러 쓴 글자로 남겨질 때는 다르다. 작은 의식처럼, 오늘도 이걸 향해 가겠다는 확인 같은 것이다.수첩을 .. 2026. 4. 7. [일상일기] "가져가라" 한마디 — 컴퓨터를 제일 사랑하는 형이 내어준 것 형아, 미안한데 컴퓨터 하나만새벽 4시, 불을 켜지 않은 거실이다.모니터 불빛만 하얗게 켜져 있고, 키보드 두드리는 소리만 조용한 집 안에 울린다. 딸아이는 방에서 자고 있고, 아내도 잠들었다. 이 시간이 온전히 나만의 것이다.작업을 하다가 문득 손이 멈췄다. 이 컴퓨터.형 거다.형아, 미안한데 컴퓨터 하나만 알아봐줄 수 있어?시작은 그 한마디였다.컴퓨터가 필요해서 형한테 말을 꺼냈다. 그냥 가격대가 어느 정도인지, 뭘 사면 좋은지 알아봐 달라는 거였다. 그런데 형이 내어준 건 정보가 아니었다. 형 본인의 컴퓨터였다."나는 노트북 쓰면 되니까. 가져가라."딱 그게 전부였다. 더 설명도 없었고, 아쉬운 내색도 없었다. 형은 원래 그렇다.우리 집에서 형은 컴퓨터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이다. 조립부터 프로그램까.. 2026. 4. 2. [일상일기] 나만의 오디오북을 위해 — NotebookLM으로 밀리의 서재 대체하는 법 새벽 4시, 거실 소파에 불도 켜지 않고 앉는다.커피 한 잔, 스마트폰 하나. 그게 나의 아침이다. 아이가 깨기 전 이 짧은 시간이 온전히 나만의 것이다. 독서를 좋아하지만 책상 앞에 앉아 종이를 넘기는 시간은 늘 부족하다. 출장이 많고, 차량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사무실에 앉아있는 시간보다 훨씬 많기 때문이다.그래서 운전 중 오디오북이 나의 독서 루틴을 대신해왔다.고속도로 위에서, 지방도를 달리면서, 이어폰 없이 차 스피커로 흘러나오는 목소리를 듣는 것. 그게 내게는 가장 효율적인 독서 방식이었다. 밀리의 서재를 구독한 이유도 그거였다.번호이동 하나로 끊긴 루틴최근에 KT에서 LG로 번호이동을 했다.통신사를 바꾸는 건 어렵지 않았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밀리의 서재 구독이 자연스럽게 취소됐다는 거였다. .. 2026. 3. 30. 이전 1 2 3 4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