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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 3월에 가장 먹고 싶은 것 — 태안 실치 제철·효능·먹는 법·맛집 완전 정리 꽃 피는 3월에 생각나는 제철 해산물은 주꾸미, 도다리, 멍게, 꼬막, 바지락 등 많다.그중에서 가장 먹고 싶은 건 단연 태안 실치다.봄철에만 맛볼 수 있는 별미로 3~4월이 제철이다. 이 시기를 놓치면 1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실치란 무엇인가실치는 갓 부화한 어린 멸치다. 정확한 명칭은 실치멸이다.크기는 3~5cm 정도이며 몸이 투명하고 가느다랗고 부드럽다. 실처럼 가늘다고 해서 실치라는 이름이 붙었다. 시간이 지나면 점점 불투명해지고 결국 우리가 아는 멸치(7~10cm, 은빛 불투명한 몸)로 성장한다.실치는 뼈가 거의 없어 입에서 녹는 듯한 부드러운 식감이고, 멸치는 뼈가 발달해 씹는 맛이 있다. 실치는 짧은 제철에만 맛볼 수 있는 귀한 식재료이고, 멸치는 사계절 내내 건어물 형태로 유통된다.실치의 .. 2025. 2. 26.
[일상일기] 파란색도 빨간색도 아닌 사람의 생각 — 탄핵·대선·정테주·경기 단상 정치적인 글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도 뉴스를 보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참고로 나는 파란색도, 빨간색도 아니다.탄핵 인용 vs 기각, 누가 혜택을 받는가용어부터 정리하자.탄핵 기각 — 탄핵 사유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받아들이지 않는 결정. 해당 공직자는 직위를 유지한다.탄핵 인용 — 탄핵 사유가 충분하다고 판단해 받아들이는 결정. 해당 공직자는 즉시 파면된다.탄핵이 인용되면 대선 구도가 열린다. 반대로 탄핵이 기각되면 예정대로 2027년 3월 9일 22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다.미래는 예측할 수 없다. 그 말이 핵심이다.정테주보다 잃지 않는 투자후배가 물었다. "선배는 어떻게 될 것 같아요?"이래나 저래나 잃지 않는 투자가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어떤 SNS에서는 지역화폐 관련주를 거론하는데, .. 2025. 2. 25.
[육아일기] 우연히 발견한 나만의 장소 — 정읍 만석보터 유채꽃·맛집·카페 완전 정리 봄이 되면 아내와 아이를 데리고 한 번씩 가는 곳이 있다.내비게이션에 "정읍시 이평면 하송리 만석보터" 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유채꽃 명소다.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여유롭게 유채꽃을 볼 수 있는 나만의 장소다. 정읍에 출장을 가다가 지나가는 길에 우연히 발견했다. 도로 주변이 온통 노란 유채꽃으로 뒤덮여 있어서, 그 주 주말에 바로 아이와 함께 찾아갔다.만석보터의 역사만석보터는 전라북도 정읍시 이평면 하송리에 위치한 역사적인 장소다.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발단이 된 만석보가 있던 자리다. 당시 고부군수 조병갑이 농민들을 착취하기 위해 무리하게 건설한 보였고, 이에 분노한 농민들이 봉기해 만석보를 파괴한 사건이 동학농민혁명의 시초가 됐다.현재는 만석보유지비와 만석보지 표석이 세워져 있다.. 2025. 2. 24.
[일상일기] 표지판 하나에 멈칫한 순간 — 구간 단속 시작점부터 단속된다는 사실 주말에 부산에서 광주로 오는 고속도로에서 표지판을 봤다."구간 단속구간 시작점부터 단속이 됩니다."나는 지금까지 시작점과 마지막 지점의 평균 속도를 체크하는 줄만 알았다. 부랴부랴 검색해봤다. 시작점에 진입하는 순간부터 단속이 된다는 내용이었다. 앞으로 조심해야겠다.구간 단속 과태료 기준구간 단속은 제한속도의 10% 이상을 초과하면 단속된다. 제한속도 100km/h 구간이라면 약 110km/h 이상 주행 시 단속된다.20km/h 이하 초과 — 법칙금 30,000원 / 벌점 없음 / 과태료 40,000원. 20~40km/h 초과 — 법칙금 60,000원 / 벌점 15점 / 과태료 70,000원. 40~60km/h 초과 — 법칙금 120,000원 / 벌점 30점 / 과태료 100,000원. 60km/h 초과.. 2025. 2. 22.
[여행일기] 부산에서 태어났는데 기념품을 모른다? — 현지인 솔직 추천 총정리 오늘은 부산에서 팀 회의가 있었다.회의를 마치고 해운대구 달맞이길 62번길 28에 위치한 부산횟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팀원 몇 명이 서울에 사는데, 식사를 마치고 나서 질문을 던졌다."선배님, 부산에 오면 뭘 사가야 됩니까?"순간 머뭇거렸다. 부산에서 태어났지만 광주에서 너무 오래 살다 보니 기억이 나지 않았다. 잠시 생각하고 나서 정리해서 알려줬다.부산 기념품 추천삼진어묵(1953년 설립) — 내가 생각하는 부산 대표 음식이다. 한국 최초의 어묵 공장이고, 어묵베이커리 컨셉으로 어묵고로케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했다. 특히 영도본점을 좋아한다.고래사어묵(1963년 설립) — 다양한 맛과 모양의 어묵바가 인기다. 치즈, 베이컨 등 개성 있는 맛이 특징이다.굳이 비교하면 고래사어묵은 개성 있는 맛, 삼진어묵.. 2025. 2. 21.
[여행일기] 호캉스가 비싸면 대안을 찾으면 된다 — 대전·광주·전북·전남·부산 워터파크 총정리 딸아이와 함께 놀기 위해 이것저것 대안을 찾고 있다.호캉스는 비용 부담이 있어서, 지금 살고 일하는 지역인 대전·광주·순천·부산을 중심으로 워터파크를 서치했다. 언제 어디로 갈지는 아직 고민 중이다.대전오월드 워터랜드 — 대전 오월드 내 물놀이 시설. 다양한 슬라이드와 풀장. 가족 단위에 적합.남선공원 파도풀 — 대전 서구. 인공 파도 체험 가능. 여름철 운영.한밭수목원 물놀이장 — 무료 물놀이 시설. 어린이 전용 얕은 풀.소노벨 천안 오션어드벤처 — 대전 인근 천안. 사계절 운영. 대형 워터파크.아마존 아쿠아파크 당진 — 충남 당진. 계곡형 아쿠아파크. 인피니티풀 보유.광주아쿠아시티 — 광주 북구 서하로 82. 사계절 실내 워터파크.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 주말 오전 10시~오후 5시.광주시 워.. 2025.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