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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투자자로서, 매월 첫주는 전체 일정을 한번정도는 체킹 해보자 1. 주요 일정매월초가 되면, 나는 매월 하는 루틴이 있습니다. 인터넷사이트를 검색을 해서, 그달에 이루어지는 주요 행사나 주요 일정을 리스트로 만들어서 나의 투자와 연관이 있는지를 확인 및 검토를 합니다. 어디까지나 참고자료만으로 활용을 하지, 이것이 투자의 핵심이라고는 말할 수 없을 듯합니다. 2025년 02월 주요 일정 2월 1일 트럼프 캐나다와 멕시코 25% 고율관세, 중국산 제품에는 10% 추가관세2월 3일 중국 춘절 연휴 아이브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브 엠파시"발매 국내(포스코 DX, 포스코퓨처엠, 현대오토에버 실적발표 예정) 해외(팔란티어, 무라타, NXP반도체, 교세라 실적발표 예정)2월 4일 국내(카카오페이, LG생활건강.. 2025. 2. 2.
[야구]롯데자이언츠를 응원하고, 기아타이거즈를 사랑하는 사람이 한화이글스의 팬으로 가을단풍으로 물들어 볼까 합니다. 1. 대전한화생명볼파크내부에 일부 입점하는 공사가 있어서, 회사출장으로 요 근래 자주 방문하는 장소입니다. 아직 전반적인 공사가 완공되지는 않았으나, 신축구장 승인이 떨어지는 2월 24일(월) 즈음에는 아주 바쁠 것 같습니다. 시범경기의 개막식이 3월 8일(토) 예정이고, 정규시즌 개막식이 3월 22일(토)이니,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 한화이글스는 신축구장에서 어떤 성적을 펼칠지 정말 궁금하기도 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3월 28일(금) 신축구장 개막일이 기아타이거즈와 예정으로 되어 있는데, 신축구장의 첫승은 한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전 부산에서 태어났고, 부모님은 광양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우리 가족은 야구광팬입니다.) 신축구장에서 첫 출장을 할 때, 한화구단관계자가 저에게 .. 2025. 2. 1.
[감기치료] 단, 비타민 주사는 감기 치료제가 아닌 보조제 입니다. 1. 컨디션딸아이로 시작한 감기가 와이프까지 옮겨가면서, 저에게 까지 왔습니다. 컨디션이 이렇다 보니, 모든 게 하기 싫어지는 무기력까지 오고야 말았습니다.  "체력이 중요하다. 몸관리를 잘해야 된다". 혼잣말을 되뇌며, 뒤늦게 혼자서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딸아이는 기침/콧물, 와이프는 콧물/가래, 저는 목감기, 모두가 제각각입니다. 오늘은 병원에 가서 링거를 한번 맞아 볼까 생각 중입니다. 저는 약국의 약이 체질상 잘 맞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일주일정도 버티다 안되면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습니다. (정말 심할 경우는 치료를 목적으로 병원에 갑니다. 이 정도면 ,,)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링거주사(비타민주사)입니다. 비타민 주사도 종류가 다양합니다. ⓐ고용량비타민c주사, ⓑ마이어스칵테일주사, ⓒ비타.. 2025. 1. 31.
[결혼생활]처가와 시가, 각각의 다른 환경 속의 삶은 존중해야 됩니다. 1. 긴 연휴긴 연휴가 끝이 났습니다. 23일(목) 부산부터 시작하여, 29일(수)까지 순천까지, 7박 8일의 일정을 마치고 광주로 돌아왔습니다. 내일은 다시 회사복귀라서 30일(목) 오늘만이 유일한 휴식시간입니다. 어제저녁에 집에 돌아오니, 집안 가득 냉기가 가득해서 서둘러 보일러를 켰습니다. 아이도 지친 나머지 차에서 계속 곯아떨어졌는데, 피곤했는지 깨어나지도 않았습니다. 내일부터는 집안정리를 해야겠습니다. 7박 8일 동안의 청소, 빨래등 정리 해야 할게 참 많이도 쌓였습니다. 이번 설은 딸아이 병원검사도 있어서 그런지, 최장기간 외박이었습니다. 와이프도 체력이 다했는지 감기에 걸렸고, 저 또한 목감기에 걸렸습니다. 역시 사람은 충전을 해야 되는 것 같습니다.2. 부산과 순천, 그리고 광주저는 직장이.. 2025. 1. 30.
[여수/순천여행]전라남도 순천의 외진 곳에서 맛을 찾다 1. 소뎅이에덴가든어제는 부산을 출발해서, 순천으로 왔습니다. 이번 설연휴는 딸아이의 수술 전 검사로 인하여, 부산집에 먼저 갔다가 순천집으로 와서, 광주집으로 가는 루트로 계획을 하였습니다. (원래는 순천집으로 갔다가 부산집으로 가서 광주집으로 오는 루트입니다.) 순천에 오면 장인어른께서 늘 좋아하는 횟집이 있습니다. 순천맛집으로 해도, 여수맛집으로 해도 잘 나오지는 않습니다. 여수 율촌면 소뎅이길 133에 위치한, "소뎅이 에덴가든"이라고 있는데 여기는 예약만 받는 가게라서 무작정 가시면 힘든 곳입니다. 부산사람인 제가, 타지에서 먹은 횟감 중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곳입니다. 가격대도 그렇고, 밑반찬도 그렇고 모두가 완벽합니다. (굳이 비싼 횟집을 안 가고, 신선한 자연산 횟감을 드시려면 추천드립니.. 2025. 1. 28.
[부산여행]여름이 생각나면 떠오르는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 1. 밀면어제는 와이프와 함께 밀면을 먹으러 갔습니다. 저는 냉면/ 밀면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한 번씩 부산을 오면 꼭 밀면을 먹으러 갑니다. 취향상 와이프는 비빔밀면을 좋아하고, 저는 물밀면을 좋아합니다. 부산의 밀면은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음식으로 여름철에 특히 사랑받는 면요리입니다. 본디 한국전쟁 당시 밀가루와 고구마 전분 등으로 만든 면을 사용해, 냉면을 대체하려던 데서 유래되었습니다. 쫄깃한 면발과 감칠맛 나는 육수 때문에 안 좋아할 수가 없습니다. 부산사람은 ⓐ춘하추동밀면, ⓑ가야밀면, ⓒ국제밀면 꼭 찾아가서 먹지 않습니다. 한 번씩은 갔다 온 경험은 있겠지만, 꼭 재방문해서 먹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밀면집이 많습니다. 위의 맛집인 3개의 점포를 제외하더라도 부산에는 밀면집이 아주 많기 때문.. 2025.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