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11

[경제] 초보자도 쉽게 하는 기업의 내재가치 확인하는 방법 1.PER 10 이하PER는 주가수익비율로 현재 시장에서 매매되는 주식의 가격, 즉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입니다. 따라서 PER는 낮으면 낮을수록 좋습니다. PER 10보다 낮으면 투자대상으로 봅니다 (개인적인 성향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저는 숙향 님의 투자방법을 선호하기 때문에 작성합니다) ⓐ PER=주가/ EPSⓑ PER=시가총액/ 당기순이익 (보통 이것으로 계산) *EPS=당기순이익/ 유통주식수*시가총액=유통주식수*주가*유통주식수=발행주식수-자기 주식수(자사주) A기업발행주식수 13,228,966주자기 주식수 4,519,882주유통주식수 8,709,084주액면가 5,000원당기순이익 834억현주가 21,700원 ⓑ PER=시가총액/ 당기순이익PER =1,889억(21,700원*8,70.. 2025. 2. 15.
[경제] 투자는 유행과 모방도 아닌, 좋은 회사를 싸게 사는 것 1. 초심주식투자자들은 한 번쯤은 들어본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고, 우리가 늘 가슴속에 새기면서 하는 투자 원칙 "워런버핏의 투자원칙"입니다. 워런버핏의 투자원칙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 번째 원칙은 잃지 않는 것이다.두 번째 원칙은 첫 번째 원칙을 잃지 않는 것이다.세 번째 원칙은 레버리지를 쓰지 마라. 처음에는 몰랐지만, 투자를 하다 보니 여기에 숨겨진 의미를 알았습니다. 처음에는 손절을 하지 말라는 뜻인 줄만 알고, 끝까지 버티다 시체가 된 주식도 경험했고, 투자를 하면서, 어떻게 안 잃을 수가 있지 하는 선입견에도 잡히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 결론은 좋은 회사를 싸게 사라"가 전제가 됨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공부도 많이 해보고 책도 많이 봤습니다. 어.. 2025. 2. 14.
[광주여행] 쪽갈비 맛집은 여기로 가겠습니다. 1. 쪽갈비맛집어제는 광주에서 근무를 하고, 대전에 있는 후배가 광주로 내려온다 해서, 광주 맛집을 알아보았습니다. 문득 예전에 와이프와 같이 먹은 쪽갈비가 생각이 나서, 두 곳의 선택지를 주었습니다. A점포는 광주 서구 서광주로 182에 위치한 "머시기쪽갈비", B점포는 광주 서구 금화로 85번 길 4-37에 있는 "왕코등갈비"입니다. 두 점포는 각각의 특색이 있습니다. 두 점포 모두 쪽갈비는 다 맛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머시기쪽갈비는 김치수제비라는 서브메뉴가 맛있고, 왕코등갈비는 치즈등갈비가 특히 맛이 있습니다. 후배의 선택으로 왕코등갈비로 향했습니다. 쪽갈비는 돼지갈비 중에서도 갈빗대 하나하나를 분리한 형태로 제공되는 요리입니다. 손으로 들고 뜯는 재미도 있으며양념에 따라 (매운, 순한, 소금) .. 2025. 2. 13.
[경제] 투자와 투기, 여러분은 투자의 가면을 쓴 투기를 하고 계시나요? 1. 미래예측자요즘은 한 번씩 뉴스 또는 SNS를 보면 미래예측자들이 너무나 많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이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볼 때는 그렇게 보입니다. 앞으로의 미래는 "로봇, AI, 재건, 방산, 유리기판" 등으로 몰아가는 듯한 정보가 넘쳐납니다. 예를 들어, 연초에 오른 A라는 로봇주식이, 계속 강하게 오르는 현상을 보니, 사람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구름처럼 몰려가서 관련주를 찾기에 분주합니다. 남들이 찾지 못한 것을 찾고자 하는 실낱같은 희망과 올해 남보다 수익률이 뒤처지면 안 된다는 조바심 때문에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경험상 미래예측에 의한 투자결정을 맞았을 때얻을 수 있는 수익보다는 예측이 빗나갈 때의 손실이 더욱 크다는 것을 알기에 저는 미래예측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남들이.. 2025. 2. 12.
[경제]상업적인 SNS구독과 정보 과부하로 투자자가 가져야 할 자세 1. 구독료어느 한 후배와 오랜만에 점심밥을 같이 먹었습니다. 후배가 그러더군요. 어느 주식 투자방에 들어가서, 매월 구독료를 내고 거기서 주는 정보를 얻어서 매매를 하면, 투자수익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뜬금없이, 선배님도 ** 텔레에 들어가 보실래요? 해서 그냥 웃어넘겼습니다. 개인마다 투자성향이라서 뭐라고 할 입장은 안되지만, 저는 구독료를 내고 정보를 얻을 만큼의 투자는 하지 않습니다. 그럴 깜냥도 되지 않습니다. 저는 알라딘 서점에 사야 될 책만으로도 장바구니에 책들이 차고 넘칩니다. 몇몇은 본인들이 공부한 내용을 토대로 " 같이 고민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구독자들에게 알린다"는 명분하에 " 우리는 늘 구독자와 같이 성장한다"는 콘셉트로 사람들을 한 번씩 모집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 2025. 2. 11.
[담양여행] 크레페가 너무 먹고 싶어 달려간 곳 1. 크레페어제는 문득,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삿포로 여행 때 먹은 크레페가 너무 먹고 싶었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예전에 딸아이를 낳기 전에 한번 갔다 온 담양 밀크레페( 전라남도 담양군 월산면 담장로 67)가 있었습니다. 와이프한테 얘기를 하고 다시 한번 거기로 향했습니다. 원래 크레페는 프랑스에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프랑스 브르타뉴지방에서 유래한 전통 팬케이크로, 12세기에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당시 브르타뉴 지역에서는 메밀을 주 재료로 한 크레페(갈레트)를 만들었으며, 이후 밀가루가 보급되면서 오는 날의 얇고 부드러운 크레페가 탄생했습니다. 크레페라는 단어는 라틴어 "crispa(구불구불한, 말려있는)에서 유래했으며, 크레페가 얇고 부드러워 말아먹기 쉬운 특징을 반영했습니다. (프랑스에.. 2025.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