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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비열한 시장과 도마뱀의 뇌 1. 오디오북최근 출장을 하면서, 오디북으로 들은 재미난 책이 있었습니다. 제목은 "비열한 시장과 도마뱀의 뇌"라는 책입니다. 핵심요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인간의 본능 적한계는, 인간의 뇌, 특히 도마뱀의 뇌(본능적 반응)는 공포, 탐욕에 쉽게 지배되며, 투자에서 합리적 사고보다 감정이 먼저 반응해, 잘못된 의사결정을 낳는다 (2) 대표적 투자오류는, ⓐ 과신(내가 시장을 잘안다고 믿음), ⓑ확증편향(보고 싶은 정보만 본다) ⓒ군집행동(남들이 사면 따라 사고, 팔면 따라 판다), ⓓ손실회피(이익보다 손실을 훨씬 크게 느껴 잘못된 타이밍에 매매한다) (3) 극복방법은 투자원칙,체크리스트를 세워 감정개입을 최소화, 의사결정을 기록하고, 사후 검증으로 배움, 장기적 관점 유지가 있습니다. 불과 몇달.. 2025. 9. 15.
[고창여행] 석정 휴스파 1. 고창석정휴스파주말에 딸아이와 함께, 고창에 있는 석정휴스파(전북 고창군 고창읍 석정 2로 173)에 다녀왔습니다. 물놀이를 너무 좋아해서, 처음으로 실내 수영장을 가봤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휴가가 다 끝난 시점인 9월이라서 그런지 사람도 없고, 나름 재밌게 아이와 보냈던 것 같습니다. 아직 아이가 28개월-29개월이라서, 유아풀에서 거의 놀기는 했는데 거기도 나름 미끄럼틀도 있고, 온천물도 따뜻해서 좋았습니다. 가장 좋았던 건, 이렇게 아이랑 같이 놀고 나서, 온천으로 마무리를 한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석정휴스파는 게르마늄 성분을 포함한 온천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모두가 즐겨 찾는 곳입니다. ( 추가로 말씀드리면, 고창군 석정리 일대는 예로부터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2025. 9. 11.
[투자일기] 열매는 오래 익을수록 달다 1. 올해 09월과 내년 09월올해 한 해 농사가 끝나신 분은 벌써 내년을 준비하는 듯합니다. 늘 그래왔듯, 올해남은 3개월의 가치보다는 내년까지 바라보는 12개월의 가치가 더욱더 결실이 달기 때문이겠지요, (몇몇의 고수분들은 내후년까지 바라보겠지만,,) 지금 나는 당장 다가오는 이벤트에 집중을 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내년을 바라보고 있는 것인지를 잘 판단하셔야 될 듯합니다. 오늘내일, 유가가 내리겠지, 금리인하가 되겠지, 바이오 임상이 좋겠지 보다는 멀리 보는 시야가 더욱 중요할 것 같습니다. 반도체/ AI반도체가 글로벌 시장 지배력과 정책지원, 산업전환 기반의 로봇/휴머노이드, 수주회복과 고부가가치 확장의 조선/방산, 글로벌 브랜드 파워의 지속확장의 K뷰티/ K문화 등 수많은 투자 아이디어 .. 2025. 9. 4.
[투자일기] 공허함과 허전함 1. 익절익절은 늘 옳다는 말도 있지만, 투자를 하다 보면, 목표가(?)를 달성했을 때 기쁨보다는 뭔가 공허함과 허전함이 몰려오는 것 같습니다. 개개인의 사정이야 많겠지만, 집안에 중요한 일이 있어, 불가피하게 급전이 필요하고 할 때는 불가항력적인 요소가 있기 때문에 더욱더 그런 듯합니다. 아니면 오랜 친구와 같이 희로애락을 곁에서 같이 하다가 떠나서 그런 것인가 인지도 모르겠습니다.투자에서 단순히 10퍼센트, 20퍼센트의 수익률보다, 하나의 기업에 대한 생각과 고찰, 등 이런것들이 더욱 나에게 많은 배움을 주었음에도, 아직까지 내공이 덜 쌓여서 그런 허탈감이 오는 것이겠지요. (아니면 팔고 나서의 오르지 않을까 하는 그런 심리적인 문제일까요?) 정말 모르겠습니다. 투자를 하다 보면 정말 끝이 없는 것.. 2025. 9. 3.
[투자일기] 노란봉투법 심의.의결 1. 노란 봉투법과 감정싸움6개월 후, 즉 내년 초 해당 법안이 실제로 시행되는 것을 보면서 여러 가지를 깊이 느끼는 하루입니다.말로만 선진국 반열에 앞장서겠다고, 선언하는 정치인의 발언이나, 앞서 열렸던 토론회의 논의들을 돌아보면 정치적 언행은 신뢰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다시금 실감하게 됩니다. 저는 정치나 노사법에 대해 전문적 지식이 깊지 않지만, 현재 상황이 마치 제자리를 맴도는 듯한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겉으로는 무엇을 하겠다, 이제 달라지겠다는 선언적 발언이 이어지고 있으나, 더 이상 그 말들조차 신뢰하기 어려운 감정적 회의가 커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다만 이러한 환경변화와 그로 인한 투자훼손의 정도는 결국 개인의 학습 수준과 판단역량에 따라 다르게 해설될 .. 2025. 9. 2.
[투자] 오늘일기 1. 리뷰를 남기는 맛집 VS 리뷰를 남기지 않는 맛집가끔 제가 대전출장을 가게 되면, 성심당에 빵을 구매해서 내려갈 때가 있습니다. 어제도 평일에 케이크를 살길이 있어서, 성심당을 갔는데 역시나 길게 줄이 이어져 있었습니다. 길게 서있는 줄을 보면서 , 몇 분을 기다려야 될까 고민이 되면서도, 맛과 가성비를 생각하면 기다릴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해서 그 고민들은 다시 내려놓습니다.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요즘 성심당을 가면 직원들이 많이 나와서 이건 줄이 아닙니다. 바로 들어가셔도 됩니다. 더우니깐 이쪽에 계시면 시원합니다 등 고객을 생각하는 게 그냥 보인다. 그저 대단하다는 말밖에,,)한 번은 궁금해서 SNS 리뷰를 볼 때도 있는데, 대전의 명물 "성심당"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리뷰가 .. 2025.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