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귀멸의 칼날 무한성 편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먼저 일본에서 개봉을 하고, 다음 달에 한국에서 개봉을 한다고 합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중에 최애는 ①슬램덩크,②쿠로코의 농구 그리고, ③귀멸의 칼날입니다. (진격의 거인, 원피스를 한번 기회가 되면 끝까지 보고는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아직까지 원피스를 못 본 1인입니다.)
어제 일본에서 개봉을 한 귀멸의 칼날은 상당한 반응이 있다고 합니다. 벌써부터 한국 마니아들은 흥분을 하고 있을정도로, 인기가 대단한 것 같습니다. 투자자로서 돌아오면, 국내 배급사인 애니플러스도 그 기세를 받아 요 며칠 동안 오른 것 같습니다.
당시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이 21년 04월21일 개봉이었습니다. 보통 주가는 그전에 반영을 하게 되는데
4/8일(1,665원), 4/9일(1,895원), 4/10일(2,460원), 4/11일(2,760원), 4/21일(2,720원), 4/23일(3500원), 5/6일(3620원)
즉 1665원 주식이 3620원으로, 거의 2배가 넘는 상승을 보였습니다.
그러면 다시 돌아와서, 한국에서 귀멸의 칼날 무한성 편이 25년 8월 22일에 개봉을 한다고 합니다.
현주 가는 기대감 반영으로, 벌써 7/18(5,650)입니다. 아직 1 달이라는 시간이 남았음에도 많이 올랐습니다.
올초 25년 1월 2일(2,580원)에서 벌써 2배는 올랐습니다. 코스피/코스닥의 대세상승의 영향도 있겠지만, 귀멸의 칼날의 기대감이 엄청 크다는 사실도 알 수가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실 겁니다. 퀄리티 있는 애니메이션은 팬층은 갈수록 두터워지고, 다양해진다는 사실을,, 과연 올해도 다시 한번 귀멸의 칼날 열풍이 불까요?? 지금 여기저기서 귀여움과 굿즈가 유행인데 귀멸의 칼날도 동승을 할까요? 저 또한 많이 궁금합니다.
한국 공식 판권사(방송+유통)의 애니플러스는 귀멸의 칼날의 한국 내 방송 및 유통판권을 보유한 회사입니다. 즉 tv방송, 극장판 배급, vod 서비스, 굿즈유통, 이벤트까지 전방위 판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25년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4.2% 증가, 293.7억이며, 1분기 순이익은 139.8% 증가, 41.3억 원으로 실적흐름도 좋습니다. 영업이익률, 순이익률도 뚜렷한 개선세가 눈에 보입니다.
단, cb(전환사채) 물량, 저유동성등 리스크 또한 있으니 투자에 유의는 하셔야겠습니다. 23년~24년 발행한 cb가 다수 존재하며, 전환청구 가능구간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투자를 떠나서, 빨리 보고는 싶습니다. 워낙 재미있게 본 애니메이션이라, 기대감이 큰 건 사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