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포트폴리오

매달 주변에서 투자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을 올리고, 반성하는 습관은 아주 좋은 습관입니다. 객관적으로, 나 자신 또는 상대방에게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무엇이 잘되었는지를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몇몇은 남들보다 비교우위 있을수 있는 인간의 본성이 그러하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개인적인 성향의 차이일수도 있지만, 저는 비공개를 선호합니다. 공개의 장단점과 비공개의 장단점은 꼭 굳이 비교할 필요는 없을 듯합니다. 다만 비공개라고 하더라도, 투자에 대한 점검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마이클포터의 5가지 경쟁요소에 비교하여, 나의 포트폴리오가 괜찮은지 매월 점검 및 확인합니다.(자동차 점검하듯)
첫째, 신규진입 위협을 봅니다. A라는 기업이 진입장벽이 견고한가를 확인 합니다. . 언제나 경쟁에 시달리고 돈을 좀 벌만하면 새로운 진입자가 생겨, 가격, 비용, 투자 측면에서 압박을 하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자유경쟁이니 늘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둘째, 라이벌 기업간의 경쟁을 보게 됩니다. A라는 기업과의 경쟁기업을 유심히 살펴봅니다. 경쟁기업이 도산을 했는지, 경쟁기업이 얼마나 많은 인원을 충원했는지, 경쟁기업의 실적은 좋은지, 새로운 경쟁업체가 등장했는지 등을 확인합니다. 독점 다음으로는 소수의 과점체제가 돈을 많이 벌수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 구매자의 교섭력을 확인 합니다. 기업이 만들어 내는 상품을 누가 사냐? 개인이 산다면 괜찮지만, 기업이 만든 상품을 관공서 또는 대기업에 납품한다면, 즉 하청업체라서 큰돈을 벌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하청업체는 매출이익률이 일정하게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구매자가 갑인 소비재를 선호하지만, 매번 이 부분에서 A라는 기업이 조금 약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넷째, 공급자의 교섭력을 살펴봐야 합니다. 기업이 원재료를 사올수 있는곳이 한곳 뿐이라고 하면, 당연히 높은 값을 지불할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부분은 늘 중국과 미국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관계가 좋아질수록, A라는 기업은 중국의 다량제품에 밀릴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시체크)
다섯째, 상품의 대체위협입니다. 만약에 기업이 만드는 상품이 하나뿐이라면 이 상품의 대체상품이 나오는것만으로도 이회사는 망하게 됩니다. 그래서 한가지 상품만 만드는 회사는 늘 위험합니다. 모 게임회사는 A라는 게임을 너무 믿은 나머지, B, C, D라는 게임을 소홀(?)해서, 지금도 힘들어 합니다.
부와 마찬가지로 행운은 사건이 아니라, 과정에 의해 만들어 집니다. 행운은 실제 행동으로 이루어진 과정덕분에 확률이 올라갈때 찾아 옵니다. 남과 비교하고, 인생한방을 노리고 있다면 당신은 과정이 아니라, 사건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것입니다. 이런 사고방식은 당신을 가난한 삶으로 인도할것입니다. 늘 좋은습관으로 만들어진 과정을 중시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