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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기

[투자일기] 올 초부터 눈에 들어온 종목 — 뱅크웨어글로벌 관찰 일기

by 우노디야(백운호) 2025.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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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기]미래에는 일반은행은 인터넷은행과 경쟁이 될까요?

1. 인터넷은행 vs 일반은행최근에 은행을 갔다 왔습니다.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뭔가 한산한 느낌이라고 해야 될까? 은행직원을 안 뽑아서일까? 인터넷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일까? 이러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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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부터 관심을 가져온 종목

올 초부터 관심을 가져온 종목이 있다.

2024년 8월 신규 상장한 뱅크웨어글로벌이다. TV 방송에도 나온 적 있는 금융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2010년 설립된 작지만 기술력 있는 회사로, 코어뱅킹 시스템, 금융 ERP, 클라우드 기반 SaaS 등 금융기관 핵심 시스템을 제공한다.


상장 이후의 흐름

최종 공모가는 16,000원이었다. 희망 밴드보다 다소 낮게 책정됐고, 수요예측 경쟁률도 155:1로 흥행이 좋지 않았다.

상장 직후 며칠 만에 급락했다. 당시 투자자들은 손절하거나 아직까지 홀딩 중인 상태다.

상장 이후 지금까지 오른 적이 없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벤처 금융에서 대량의 엑시트 물량을 아직 쥐고 있기 때문이다. 언제 그 물량이 나올지 모른다는 것이 늘 부담이다.

사업적으로도 상장 이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아직 적자다. 특례 상장이라 몇 년의 여유는 있지만, 이 점도 유의해야 한다.


우리은행과의 파트너십

지루한 흐름 속에서도 우리은행과의 협력은 꾸준히 이어졌다.

2024년 우리은행 자체 NFT 플랫폼 구축, 2025년 6월 AI 개발 지원 플랫폼 도입. 우리은행의 디지털·AI·블록체인 금융 경쟁력 향상을 위한 핵심 기술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

다만 어제 나온 뉴스도 이미 알려진 내용의 재탕이었다. 투자자들이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던 내용이라 시장 반응도 제한적이었다.


테마주로서의 특성

주로 반응하는 테마는 우원식, STO, 스테이블코인이다. 가끔 알리바바 이슈로도 움직임이 있다.

4,000~5,000원대에 사서 6,000~7,000원대에 파는 단기 매매가 반복되는 종목이다. 과거 우원식 테마로 한 번 급등 후 급락했을 때 대규모 대량 거래가 나왔다.

이번엔 스테이블코인에 엮어서 가는 모양이다. 앞자리가 9자가 됐으니 이번엔 다를 수 있다는 기대도 있지만, 작년에도 비슷한 패턴이 2~3번 반복됐다.


나는 관찰자다

솔직히 말하면 이 종목에 투자하지 않았다.

해당 사업이 흑자로 전환되기 전까지는 투자하지 않을 생각이다. 지금은 관찰자 입장에서 사업이 잘 되는지를 지켜보고 있다.

좋은 기술을 가진 기업이라도 숫자가 먼저다. 흑자 전환의 신호가 보이는 날이 진짜 관심을 가질 시점이다.

오늘은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본다.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싸게 사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것을 사는 것이다." — 하워드 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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