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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기

[투자일기] 저항을 이기는 3가지 힘 — MEMO, WBS, BURST

by 우노디야(백운호) 2025.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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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이 높을수록 가치가 있다

"우리의 삶에서 저항이 높을수록 가치가 있는 것이고, 저항이 낮을수록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독서는 저항이 높다. TV 보는 건 저항이 낮다. 그 차이가 결국 1년 후, 5년 후의 차이를 만든다.

저항을 이기는 데는 세 가지 힘이 있다.


첫 번째 — MEMO (메모)

생각만 하지 말고 적어야 한다.

메모를 하면 다음과 같은 일이 일어난다.

목표의식이 생기고, 하나씩 지워가면서 성취감과 기쁨이 따라온다. 남은 것들도 완결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집중력이 유지된다. 깜빡 잊는 일도 사라진다. 아날로그 방식이 디지털보다 유리하다.

메모 작성 팁

매일 반복하는 것도 다 적는다. 5분이면 끝나는 사소한 것도 다 적는다. 일뿐만 아니라 삶(취미, 휴식, 가족), 자기 계발도 다 작성한다. 미뤄야 하는 순간 바로 적는다. 완결 못한 것은 다음 날 다시 작성한다.

분류 방법

 
 
◆ 업무
[JOB] 단순한 일 — 전화, 메일 체크, 정리
[WORK] 복잡한 일 — 기획, 문서 작성

◆ 자기 계발
1. 독서 (1시간)
2. 어학 (전화일본어)
3. 글쓰기 (1시간)
4. 운동 (계단 걷기)

◆ 삶
1. 기차 예매 (대전)
2. 딸아이 생일 케이크 사기 (수요일)

두 번째 — WBS (일 쪼개기)

해야 할 일을 세분화하는 것이다.

부담이 큰 일은 덩어리가 커서 그런 경우가 많다. 잘게 쪼개면 저항이 작은 일들로 나뉜다.

예시 — 결혼식 준비

 
 
D-200  상견례
D-199  신혼여행지 결정
D-198  웨딩홀 예약
D-197  스드메 예약
D-197  혼수 리스트 작성

아무리 큰일이라도 쪼개면 작고 단순한 일이 된다. 처음과 끝을 모두 보면서 일하기 때문에 효율도 높아진다.


세 번째 — BURST (분출)

전략적 벼락치기다.

짧은 시간에 에너지를 집중해서 폭발적으로 어떤 일을 해내는 것이다. 타이머를 활용한다. 1분·3분·5분·10분·15분. 스마트폰보다 윈도 알람이나 시계가 낫다.

이것이 뇌의 잠재력을 극대화한다. 실행력, 마감 효과, 관성. 일단 시작하면 멈추기 어렵다는 것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MEMO — 적어야 움직인다.

WBS — 쪼개야 시작할 수 있다.

BURST — 짧게 집중해야 끝낼 수 있다.

저항을 이기는 방법은 거창하지 않다. 적고, 쪼개고, 터뜨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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