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그플레이션2 [투자일기] 코로나 이후 확신하게 된 것 — 돈의 가치는 계속 하락한다 코로나 이후, 한 가지를 더 확신하게 됐다.돈의 가치는 앞으로도 계속 하락할 것이라는 것.인플레이션이란 상품과 서비스의 전반적인 물가 수준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이다. 쉽게 말해,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의 양이 줄어드는 상태다. 적당한 수준의 인플레이션은 소비와 투자를 촉진하지만, 그 범위를 벗어나면 실질 구매력이 하락하고 저축의 가치가 떨어진다.그래서 우리가 항상 주시하는 것이 소비자물가지수(CPI)다. 미국 CPI가 발표될 때마다 시장이 흔들리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똘똘한 집 한 채는 있어야 한다는 말이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사회. 그게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이다.금리와 인플레이션의 관계물가가 오르면 중앙은행은 금리를 올린다. 시중에 풀린 돈을 줄이고 소비를 억제해 물가 상.. 2025. 5. 14. [투자일기] 밀턴 프리드먼의 경고를 곱씹는다 — 공짜 점심은 없다 "가장 나쁜 시장도 가장 좋은 정부보다 좋다."이 한 문장이 그의 모든 말을 대변한다. 그는 작은 정부를 선호했다.밀턴 프리드먼은 자유방임주의와 시장 제도를 통한 자유로운 경제 활동을 주장한 미국의 경제학자다. 케인스와는 정반대의 입장이었다.1970년대 이전까지는 밀턴의 주장이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각국 정부는 케인스의 처방대로 정부 지출을 늘리고 복지 정책을 펴서 실업률을 낮추는 게 최고의 정책이라고 믿었다.그런데 1970년대 들어 실업률이 떨어지지 않고 물가만 계속 오르는 스태그플레이션이 등장했다. 케인스 처방에 대한 회의론이 제기되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밀턴의 주장이 재조명됐다.인플레이션밀턴 프리드먼이 말했다."모든 인플레이션은 화폐적 현상이다."인플레이션은 주로 통화 공급에 의해 발생하며, 정부.. 2025. 5.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