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여행2 [여행일기] "기차다!" — 딸아이와 순천만정원 스카이큐브, 솔직 후기 딸아이의 한마디, "기차다!"모처럼 연휴를 맞아 순천 처가에 다녀왔다.장모님, 장인어른과 드라이브를 하다 순천만정원을 한 바퀴 돌고 있었다. 창밖을 감상하던 딸아이가 갑자기 소리쳤다."기차다! 기차다!"하늘을 올려다보니 작은 기차가 공중을 지나가고 있었다. 스카이큐브였다. 생각보다 노선도 길고 큐브 수도 많았다. 딸아이 눈이 반짝반짝했다. 그 표정 하나로 피곤함이 싹 사라지는 기분이었다.첫날 — 킥보드 하나로 막힌 입장들뜬 마음으로 서문 쪽 입구에 도착했다.바로 전날 사준 유아용 킥보드가 문제가 됐다. 안전사고 예방을 이유로 킥보드 반입이 불가하다는 것이었다. 규정 자체는 이해할 수 있었다. 문제는 그다음이었다.차에 두고 오라고 했지만 차는 없었다. 물품보관함에 맡기려 했지만 그것도 여의치 않았다. 직원.. 2025. 5. 7. [여행일기] 설 연휴, 순천으로 — 소뎅이에덴가든·대부수산·송치마을·운평769 총정리 이번 설 연휴는 루트가 달랐다.딸아이의 수술 전 검사 때문에 부산집을 먼저 들렀다가 순천집으로, 그리고 광주집으로 가는 순서였다. 순천에 도착하니 장인어른께서 늘 가시는 횟집 이야기를 꺼내셨다.소뎅이 에덴가든여수 율촌면 소뎅이길 133에 위치한 소뎅이 에덴가든이다.순천 맛집으로 검색해도, 여수 맛집으로 검색해도 잘 나오지 않는 곳이다. 예약제로만 운영하기 때문에 무작정 가면 헛걸음이다.건물 외부만 보면 오산이다.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 밑반찬이 나오는 순간부터 이미 기대감이 올라온다. 부산 사람인 내가 타지에서 먹은 횟감 중 가장 맛있게 먹었던 곳이다. 가격대, 밑반찬, 횟감의 신선도 모두 완벽하다.이번 설에는 장인어른께서 약주를 하셔야 해서 다음 기회로 미뤘다.소뎅이횟집이 아니다.. 2025. 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