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이야기1 [일상일기] 긴 연휴가 끝났다 — 7박 8일 부산·순천, 사위로서 스며드는 법 23일 부산을 출발해서 29일 순천까지, 7박 8일의 일정을 마치고 광주로 돌아왔다.어제저녁 집에 들어서니 냉기가 먼저 맞아줬다. 아무도 없던 집의 공기가 그대로 차갑게 앉아있었다. 서둘러 보일러를 켰다. 아이는 차에서 계속 곯아떨어진 채였다. 들어 안아 침대에 눕혀도 깨지 않았다.아내는 감기에 걸렸고, 나도 목감기가 왔다. 7박 8일이 몸에 남아있었다. 내일은 회사 복귀고, 오늘 하루가 유일한 쉬는 날이다. 7박 8일 동안 쌓인 빨래와 청소가 기다리고 있다.역시 사람은 충전이 필요하다.정적인 부산, 동적인 순천명절이나 집안 행사가 있을 때 종종 부산 시가와 순천 처가를 간다.두 집은 성향이 매우 다르다.부산 부모님은 20년 넘게 가게 장사를 하시면서 묵묵히 쉬지 않으신다. 여행을 거의 하지 않는 타입이.. 2025. 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