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후기2 [일상일기] 마케팅에 관심 있다면 한 번쯤은 읽어야 할 책 — 스틱의 6가지 공식 칩 히스와 댄 히스 형제가 쓴 『스틱』은 어떻게 하면 아이디어가 사람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는지를 다룬 책이다.마케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볼 만하다. 나는 두 번 읽었다.① 단순성 — 핵심만 남기고 나머지는 제거하라단순성은 내용을 줄이는 게 아니다. 핵심을 날카롭게 도려내는 것이다."사람은 죽는다." 단순하지만 강력하다.사우스웨스트 항공의 경영 원칙도 같다. "우리는 저가 항공이다. 모든 결정은 그것에 맞춘다." 직원이 기내 치킨샐러드를 제안하자 경영진은 물었다. 저가 정책에 부합하는가.애플의 아이팟 광고 문구도 마찬가지였다. "네 주머니 안에 천 곡의 음악." 기술 스펙이 아닌 가치 중심의 단순한 표현이 더 오래 남는다.② 의외성 — 놀라움으로 주의를 끌고, 호기심으로 관심을 붙잡아.. 2025. 7. 15. [일상일기] 책 표지의 한 문장 — 천 원을 경영하라 · 다이소 박정부 회장 이야기 "천 원을 경영해야, 3조를 경영할 수 있다."이 한 문장에 뭔가가 끌렸다.어제 오디오북으로 단숨에 완독했다. 다이소 창업주 박정부 회장이 직접 밝힌 경영 철학이 담긴 에세이, 『천 원을 경영하라』다.우리가 매주 한 번씩 아무렇지 않게 들어가는 그 다이소가 어떻게 3조짜리 기업이 됐는지를 보여주는 책이었다.열정에는 유효기간이 없다박정부 회장은 45세에 다니던 회사를 나왔다.무역업을 시작했고, 10년간의 준비 끝에 1997년 천호동에 다이소 1호점을 열었다. 45세에 새출발이라니. 그것만으로도 이미 범상치 않다.브랜드명 아성은 어머니께서 지어주신 이름이다. 아시아에서 성공하라는 뜻이 담겨 있다. 아성산업에서 다이소아성산업을 거쳐 지금의 아성다이소로 이어졌다.한 가지 잘못 알려진 사실도 있다. 다이소를 일본.. 2025.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