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습관1 [투자일기] 한 명씩 사라지는 선배들 — 나가서 뭘 하지보다 중요한 질문 한 명씩 퇴사하는 선배들을 보면서회의실 불이 꺼진 복도를 걷다 보면, 어느 날부터 낯익은 자리가 비어 있다.짐을 싸는 선배의 등을 보면서 별 말 못 하고 커피 한 잔 건네는 게 전부였다. 떠나는 사람도, 남는 사람도 서로 뭔가 모를 공기를 느끼는 순간이다.그리고 그 뒷모습을 보면서 속으로 생각한다. 나는 저때가 되면 뭘 하고 있을까.평범한 40대가 다 하는 고민창업 아니면 이직. 퇴사한 선배들이 선택하는 길은 대부분 이 두 가지다.앞으로 4~5년 뒤, 이 회사에서 미래를 보장받기 어렵다는 걸 나도 잘 안다. 안다고 해서 준비가 돼 있는 건 아니다. 그게 더 무서운 부분이다.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으니까.후배가 던진 질문 하나어느 날 차 안에서 후배가 물었다."형은 나가면 뭐 할 거예요?"차창으로 지나가는 .. 2025. 3.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