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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2025년 KBO 올해는 누가 우승할까요?

by 흰구름 아저씨 2025.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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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5년 한화이글스 신축구장의 첫 시범경기는 3월 17일(월)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한화이글스의 2025년 KBO 시범경기 일정이 정해졌습니다.
3월 8일(토), 3월 9일(일) 두산 vs한화(청주), 3월 10일(월), 3월 11일(화) 한화 vsSSG(문학) 그리고,
3월 17일(월), 3월 18일(화) 삼성 vs한화(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총 3팀과 시범경기를 하고 난 뒤에 3월 22일 정규시즌 개막을 하고,  정식경기의 첫 신축구장(대전한화생명볼파크) 개막일은 3월 28일(금), 3월 29일(토), 3월 30일(일) 기아 vs한화의 경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4월 1일(화), 4월 2일(수), 4월 3일(목) 한화 vs롯데의 경기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정식경기 상대가, 2024년 우승팀이라 더욱 저를 설레게 만들고 있습니다. 
저희도 신축구장의 준공이 2월 24일(월)이기 때문에 더욱 분주하게 공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 2025년 KBO리그 우승팀은?

2025년 3월 22일(토요일) 개막식을 기준하여, 144경기를 진행하게 됩니다.
홈 73경기 팀: KT, SSG, 두산, 롯데, 한화/  홈 71경기 팀: LG, NC, KIA, 삼성, 키움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시범경기는 3월 8일(토) ~ 3월 18일(화)까지 총 10경기를 하게 되며, 올스타전은 7월 12일(토) 개최가 됩니다. 
각 팀은 스토브리그를 통해서 많은 변화가 있었고 FA를 통해서 많은 전력을 강화했습니다. 과연 올해는 누가 우승을 할지 너무도 궁금하고 설렙니다. 몇몇 언론사에서 예측과 개인적인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KIA[맑음]: 2024년 우승팀이며, 전력 자체가 강한 팀입니다. 장현식선수가 FA로 LG로 넘어갔다고 하지만, 투수/ 타자의 조화는  거의 변함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소크라테스 선수가 아쉽기는 하지만, 패트릭 위즈덤이 평타는 해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도영선수, 최형우선수 등 타자들도 막강합니다. (투수진도 뭐,,, 네일-올러-양현종-윤영철-이의리- 등등,,, 많습니다)
 
*삼성[맑음]: 2024년 준우승팀입니다. 작년에 개인적으로 정말 무서운 팀 중에 1위였습니다. 한국 시리즈 전까지만 해도, 투타 밸런스가 너무 좋았던 팀입니다. 부상선수가 많기는 하지만, 올해도 상위권에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최원태선수와 후라도선수가 얼마만큼 해줄지가 열쇠가 되겠습니다.( 25년은 레예스-후라도-원태인-최원태-이승현, 선발진도 완벽하다 ) 타자는 할 말이 없습니다. 홈런공장이라서,,
 
*SSG[맑음]: FA 최정선수도 붙잡았고, (안 잡았으면,,,,) 항상 보면 뭔가 저력이 있는 팀입니다. 베테랑선수도 꾸역꾸역 받쳐주고, 우승 DNA가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조금씩 약해지는 것은 보이긴 합니다. (늘 그런 생각을 해도 중위권에 있다가 가을야구를 하는 그런 팀입니다.) 김광현선수도 갈수록 구위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엘리야스를 보내고, 미치 화이트를 데려왔는데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매년 이런생각을 해도 중위권에 있었습니다
 
KT[안개]: FA 심우준선수, 엄상백선수를 다 내어주고, 전력에 출혈이 조금 있는 팀입니다. 개인적으로 새로운 주장만 각성하면 참 좋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늘 있는 팀입니다. 그나마 신인자원도 많고, 이강철감독의 노련함이 있어서, 작년만큼은 아니더라도 올해도 중위권에 있을 것 같습니다. 고영표선수가 올해도 작년만큼만 해준다면야,,, (다행인 건 소형준선수가 선발로 돌아옵니다)
 
*LG[맑음]: 염갈량께서 늘 볼펜에 쓴소리를 많이 해서 그런지, FA 장현식선수를 데려왔습니다. 물론 선발 최원태선수를 보내주긴 했지만, 큰 변화는 없습니다. LG는 작전도 많고, 훈련량이 많아서 그런지, 항상 보면 기본기가 탄탄한 선수가 많습니다.(실책은 종종 어이없게 하지만,) 앞으로 서울고 출신 김영우선수가 손주영선수만큼 해줄수 있을까?
2024년 강력한 에르난데스가 올해도 잘해줄것은 확실하고, 치리노스, 임찬규, 손주영도 제 몫은 해줄 것 같습니다.
 
*한화[비온후갬]: FA심우준선수, FA엄상백선수를 데려올만큼 전체적으로 투자를 많이 한 구단입니다. 신축구장의 기를 받아서 올해는
뭔가 가을야구를 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한화는 예전부터 투수가 강했던 팀이었습니다. 빙그레 때 물론 장종훈이라는 거대한 타자가 있기는 했지만, 투수도 그에 못지않았습니다.  2025년의 막강 투수진을 한번 보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정우주를 데려올 만큼 신인자원도 풍부합니다) 선발투수 와이스-폰세-류현진-엄상백-문동주 강력한 선발진을 보유했는데, 가을야구를 못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두산[안개]: 이승엽감독이 아마도 감독 중에 가장 많은 욕을 먹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국민타자이고, 열정 가득한 두산팬도 그에 못지않게 두산에게 애정이 많기 때문입니다. 3루수 허경민선수가 이탈한 것도, 조금 애매한 부분이고, 뭔가 투자를 안 하는 구단의 내부사정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래도 두산에는 곽빈선수가 있습니다. 두산 관계자분은 야구를 위해 좀 투자를 하시길 바랍니다.
 
NC[흐림]; 게임회사가 과연 구단을 잘 이끌 수 있을까라는 의심을 많이 했던 NC입니다. 초반에는 그런 의심을 날려버리고 가을야구도 하는 그런 강팀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두산 못지않게 투자를 안 하는 구단이라서 그런지 올해도 힘들지 않을까 생각 중입니다. 손아섭선수와 구창모선수가 온다고 해도 큰 변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선발투수 하트도 없습니다.
 
롯데[안개]: 아,, 롯데,,, 참 할 말은 많은 그런 애증의 팀입니다. 오죽하면 이대호선수가 다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도 있을까요? 제가 경남고를 졸업해서 그런지, 이대호선수를 많이 좋아합니다. 항상 보면 타선은 강한데, 투수가 약한 팀입니다. (작년에는 둘 다 약했지만,,) 김원중선수도 뭔가 완벽하지도 않고,, 제가 생각하는 롯데는 외국인타자, 외국인투수에서 시너지가 나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KBO에서 가장 잘하는 외국인타자, 투수가 롯데에게 있어야 시너지가 나는 그런 팀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항시 보면 외국인선수의 전력을 많이 봅니다. 윌커슨을 내보내고 터커를 영입했는데, 파이어볼러의 역할을 잘 수행할지 또 의문이 듭니다.
 
키움[흐림]: 김혜성선수가 미국으로 갔고, 어린 선수가 많은 팀입니다. 뭔가 육성했다 하면 다른 곳으로 가고 하는 그런 팀입니다. 한 번씩 보면 무서운 팀 같기도 하고, 한 번씩 보면 왜 프로팀인지 하는 팀 같기도 한 기복이 심한 팀입니다. ( 그래도 이렇게 하는거 보면 팀문화가 좋은 팀 입니다. 개인적으로 타팀응원할때는 키움을 응원합니다. 연민이 아닌 성실함과 열정때문에) 후라도와 헤이수스를 보내고, 로젠버그가 1 선발이 될 것 같은데,, 뭔가 선발진도 약합니다. 키움은 안우진선수를 좋아하기는 하는데, 왠지 안우진선수도 나중에,,, 다른 곳으로 갈 것 같습니다.
 
아무튼 진짜 얼마 남지 않은 시범경기/ 정규시즌입니다. 올해도 본인이 응원하는 구단이 가을야구를 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25년 3월을 기다려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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