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간관계
어느날 아는 동생이 질문을 했습니다.
형, A라는 사람은 주변에 사람이 엄청 많아요, 인간관계가 엄청 좋은 것 같아요
형, B라는 사람은 주변에 사람이 별로 없어요, 인관관계가 엄청 나쁜 것 같아요.라고 질문을 했습니다.
문득, 나는 전자일까? 후자일까?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아마도, 전 후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전 인간관계가 넓지가 않습니다. 전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사람에게 집중을 못합니다. 아쉽게도 말입니다.
포용력도 남들보다 뛰어나지 않으며, 기억력도 좋지 않으며, 그 사람들의 이름도 다 기억을 다 하지도 못합니다.
무엇보다 전, 무뚝뚝합니다. 다만, 제가 좋다고 하는 사람에겐 한없이 잘해 줍니다.
적어도 그 사람은 제가 힘들 때, "힘내요"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인간관계, 이건 많고, 적고의 차이도 아니며, 좋고 나쁘고의 문제도 아닙니다. 그저 본인의 가치관의 차이 일뿐입니다.
다른 사람의 잣대에 맞추지 말고, 본인의 잣대에 맞추면 되지 않을까?라고 적어도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2. 진짜와 가짜
가짜를 알려면, 진짜를 먼저 알아야 됩니다. 진짜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되기 때문입니다.
위조지폐는 진짜처럼 보이기 위해 꾸민 흔적이 많으며, 어딘지 모르게 부자연스럽습니다. 그리고 가짜는 필요이상으로 화려합니다. 다만, 진짜는 그렇지 않습니다. 자연스럽습니다. 억지로 꾸밀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3. 모든시작은 가정입니다
인간관계의 첫 시작은 가정입니다. 저는 와이프와 사내연애를 해서,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의 성격상 소개팅, 미팅 같은 인위적인 만남을 선호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같이 일을 하면서도 느낄 수 있었지만, 같이 살다 보니 역시나,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찾아주었습니다. 이러한 정서적 안정감으로 무슨 일 할 때마다 실패를 해도 다시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인간관계는 복잡할 수도 아닐 수도 있지만, 적어도 가정에서는 화목하게 하고, 가족으로부터 충분히 사랑받고 사랑을 주시길 바랍니다.
4. 칭찬
지겹도록 들어 보았을겁니다. 타인을 진심으로 칭찬하고, 축하하면 그 사람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둘의 관계는 돈독해지게 됩니다. 쉬운일은 아니지만, 정말 효과가 있습니다. 타인의 성공을 진정으로 축하하고 기뻐하는일이 인간관계를 효과적으로 하는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니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뱀은 우리를 물어도 상처하나 입히면 크게 좋아한다고 합니다. 아무리 저차원적인 동물이라 하더라도 타인의 고통을 상상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타인의 기쁨을 상상하며 크게 기뻐하는 것은 고차원적인 동물게만 주어지는 최고의 특권이라고 말했습니다.
5. 자존감
자존감은 자신을 괜찮은 사람이라고 자기 최면을 건다고 생기는게 아닙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입니다. 타인이 자신을 대하는 태도에 영향을 받아, 스스로를 의식하고 평가 합니다. 즉 자신이 주변으로부터 진짜 괜찮은 사람으로 대우받아야 자존감이 높아 집니다.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도 시도하는게 중요합니다.
시도하지 않으면 발전도 변화도 없습니다. 당신이 좋아하는 일, 잘하고 싶은일을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실력과 함께 자존감이 높아 질것 입니다. 주변으로부터 존중받고, 사랑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삶에 책임감을 가져야 합니다. 가족과 친구와 동료의 신뢰를 얻는 사람이 우선 되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