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손님으로 오신 아이에게, 조건 없이 사랑을 주시나요?
1. 귀한 손님우리 아이는 23년 03월26일 16시 52분에 태어났습니다. 그전에 한 번의 아픔을 겪고 새로운 생명이 태어난 것이라 눈물도 많이 났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출입통제도 어려웠고, 와이프의 자연분만도 쉽지 않았습니다. 강한 진통 끝에 저희는 결국은 제왕절개 수술을 선택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중에 와이프가 저에게 "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제왕절개 할걸,, 너무 힘들었어"라고 말했습니다. 옆에서 지켜본 저로서는 충분히 이해가 갔습니다.어느 교수가 그렇게 말했습니다. "아이는 우리에게 온 귀한 손님이다. 귀한 손님은 내가 좌지우지할 수 없는 존재이며, 온전히 애정을 쏟아주고, 좋아하는 일은 응원해 주고, 있는 그대로 존중해줘야 된다고 , 무엇보다 언제든 떠날 사람이라고,말했습니다. 오늘..
2024.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