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 간만에 쉴 때는 오로지 자신을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1. 쉬는 날한 번쯤은 쉬는 날(연차 또는 반차) 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목욕탕에 가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멍하게 있는 날이 있습니다. 오늘이 아마도 그런 날인 듯합니다. 예상대로 핸드폰의 알람은 아침부터 종일 울리기 시작합니다. 반차가 되었든, 연차가 되었든, 오로지 나만의 시간에는 어떠한 간섭도 받고 싶지가 않아, 받지를 않습니다. 그 시간 동안 제가 없어도 회사는 망하지 않으니깐요. 예전에는 100M 달리기를 엄청 좋아했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100M 달리기보다, 마라톤을 좋아합니다. 100M 전력질주도 좋지만, 페이스 조절하는 마라톤이 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완주까지 적절한 페이스 조절,,, 거기에 받쳐줘야 하는 체력과 끈기,,, 모든 것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신입사원 때는 주말에도..
2025.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