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음식] 3월, 4월에는 이것만 먹으면 봄을 먹었구나 생각 합니다.
1. 귀한 해산물 "실치"꽃피는 3월에는 생각나는 제철 해산물은 주꾸미, 도다리, 멍게, 꼬막, 바지락 등 이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먹고 싶은 것은 단연 "태안 실치(실치멸)"입니다. 봄철에만 맛볼 수 있는 별미로, 3~4월에 제철이기 때문입니다. 실치는 투명한 치어로, 시간이 지나면 점점 불투명해지고, 멸치로 성장을 합니다. 갓 잡은 실치는 부드럽고 담백한 맛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태안에서는 봄철 실치축제도 열리고 있으며, 안면도 백사장항, 신진도항 같은 곳에서 다양한 실치의 맛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실치회는 갓 잡은 실치를 초고추장이나 간장에 찍어 먹으면 가장 신선한 맛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뼈째 먹을 수 있어 부담도 없습니다. 그밖에 실치무침, 실치국, 실치비빔밥도 취향대로 먹을 수 있습니다. ..
2025.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