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총리

현재로선, 사나에 타카이치와 신지로 코이즈미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속에서도 두 명이 상위권이 속하고 있습니다. 타카이치는 당내 보수파 및 전통주의자들 중심으로 지지 기반이 잘 형성되어 있으며, 코이즈미는 변화와 개혁의 상징으로 젊은 층 및 중도층에게 어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경선이 가까워질수록 파벌 간의 연합, 당원 투표 VS 국회의원 투표의 비중, 지역지지 등이 결과에 결정적이 역할을 할 것이고, 의외의 돌발 변수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사나에 타카이치- 보수층에서 지지 강함, 국가 안보/ 전통적 가치중시, 다양한 경력이 있음, 최초의 여성총리의 가능성이 있음
>> 당선이 된다하면, 수출 중심 대기업/ 제조업체, 국방/ 안보관련 기업, 건설/인프라 관련기업,
>> 쉽게 애기하면 금리인하 (금리인상반대)
신지로 코이즈미- 젊고 이미지가 좋고, 개혁적 색채가 있음, 공공의 관심을 끌 수 있고, 변화의 상징이 될 수가 있음,
>> 당선이 된다하면, 내수 활성화에 비중, 수출엔 중간 효과
>> 쉽게 애기하면 금리인상 (급격한 인상보다는 점진적 조율)
하야시요시마사- 안정적인 이미지를 주는 관료적 경험이 많고, 외부장관 등 중요한 직책을 지낸 바 있음, 조심스러운 접근을 선호함
모테기 토시미츠- 외교 및 협상 경험, 정책적으로 중도적 입장 취할 여지가 있음,
고바야시 타카유키- 젊은 층과 당내 중간파에서 어느 정도 지지를 확보 가능, 경제 안보 쪽 배경 있음
개인적으로, 타카이치가 여유 있게 대표로 선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그래도 코이즈미가 반전을 이룰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에,,, 결과는 10월 4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