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타임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는 영화(IN TIME)입니다. 2011년에 개봉한 SF액션영화인데, 콘셉트가 독특해서 영화를 보는 내내 강렬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간단히 줄거리를 요약하면, 미래사회를 배경으로, 25세가 되면 생물학적으로 나이를 먹지 않지만 그 대신 남은 생명시간을 벌거나 빼앗겨야 합니다. 즉, 손목에 표시된, 시간은 화폐처럼 거래가 되며, 부유한 사람들은 영원히 살 수 있는 반면, 가난한 사람들은 하루하루 생존을 위해 시간을 벌어야 합니다. 시간=화폐라는 개념이 저에게 묵직한 메시지를 남겨 주었습니다.
2. 시간
시간은 3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1) 항상 흘러갑니다. 주말이나 휴가 마지막날 엄청 빨리 흘러갑니다. (2) 시간은 돌이킬 수 없습니다. 한번 지나간 시간은 누구든 돌이킬 수 없습니다. (3) 누구에게나 시간은 동일하게 주어집니다.
시간은 우리 의지와 상관없이, 되돌릴 수도 없고, 가질 수도 없습니다. 즉, 시간은 우리가 관리할 수 없는 영역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부자들은 시간을 관리하지 않고, 시간 속에서 자기 자신을 관리합니다. 자기가 관심 있어하는 것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집중을 하고, 결과물을 만들어 냅니다. 자기 관리를 잘하는 사람은 늘 여유롭습니다.
3. 완벽한 하루
아! " 내가 오늘 참 잘 살았구나!!! 일도, 삶도, 하고 싶은 걸 해야 하는 것, 미루지 않고 모두 실천했구나!! "라고 완벽한 하루를 만든 적이 있나요? 그런 날이 많다고 하면, 자기 자신의 관리를 잘하는 사람입니다. 만약 그런 날이 많이 없다고 한다면, 오늘부터 한번 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모든 건 시작이 어렵습니다. 시작을 하고, 실행을 하면, 규칙이 만들어지고, 그 규칙 속에서 자동적으로 우리의 삶은 시스템처럼 돌아가게 됩니다.
우리가 못하는 이유는 우리의 뇌는 합리화의 천재이기 때문입니다. "피곤하다, 귀찮다 재미없다. 지금 안 해도 문제없다. 내일부터 해도 괜찮다."라고 합리화를 합니다. 이렇게 미루는 습관을 없애줄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일을 할 때 무조건 다이어리에 메모를 합니다. 일단 적으면, 못해도 한 번은 보게 됩니다. 메모를 하고 나서, 일의 상/중/하를 구분하여, 순서를 정합니다. 예를 들면, 상(프로젝트)/중(자기 계발)/하(일반적인 일(청소, 일기 등)) 이렇게 구분하여 진행합니다. 여기서도 상 1, 상 2, 상 3/ 중1, 중2, 중3/ 하 1, 하 2, 하 3/ 으로 이렇게 쪼개서 진행을 합니다. 책도 한 번에 다 읽지 못하고 몇 페이지씩 보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잘게 쪼개면 그만큼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항상 타이머를 들고 다닙니다. 그림을 그릴 때 5분 크로키, 3분 크로키, 1분크로기로 그림을 그리듯, 업무도 타이머를 세팅하고, 진행합니다. 그렇게 되면, 일단 시작은 하게 되어 있습니다. 시간은 흐르기 때문입니다.
모 교수가 그렇게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모른다. 가치 있는 일은 사람들이 하기 싫은 것이고, 우리에게 가치 없는 일은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하루종일 티브이와 핸드폰으로 가치 없는 일을 하실 건가요?
4. 변명
우리 인생에서 여러가지 최악의 변명이 있는데, 그중에서 최악은 시간이 없다라는 변명 입니다.
이 변명은 여러분의 인생을 송두리째 망쳐 버릴것입니다. 왜 너자신을 위해서 뭔가를 안해?라고 물어보면
아 시간이 없어!! 그냥 하루하루 흘러가는 시간이 너무 많습니다. 우리에게 없는것은 시간이 아닙니다. 생각,의지,목표가 없는것입니다. 정말 극소수 말고는 시간이 있습니다. 내가 지금 가용할수 있는 시간이 얼마인지 정확히 우리는 알아야 됩니다. 자기가 공부할수 있는 시간이 얼마인지, 불필요한것을 포기할것이 무엇인지, 시간을 확보할 필요가 있습니다.
쉬고 내일부터 하자, 아 이번주 버렸어, 다음주에 다시하자, 등 자꾸 자꾸 미룹니다. 이렇게 그사람의 성공과 실패가 나뉘게 되는것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그대로 살면 전혀 성공못하고, 거의 대부분 살던 영혼을 분쇄기에 갈아버리고, 눈빛과 표정과 온몸부터 다 달라져서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너 너무 달라졌어" 하는 사람들은 성공을 한다고 합니다.
근데 원래 하던대로 그대로 하면서, 나라는 사람의 캐릭터가 전혀 변하지 않으면서 성공을 꿈꾸고는 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