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녕 2024, 안녕 2025년
오늘은 12월31일 2024년 마지막 날입니다. 여러분은 2025년을 위해 준비를 잘 계획하고 계신가요?
한 해를 마무리하면, 모든 사람들은 2024년에 있었던 일을 반성도 하고, 칭찬도 하며, 자신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중요한 건 그렇게 성장해 가면서 2025년을 준비하면 되는데, 몇몇 사람들은 남들과 비교를 하며 자책을 합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비교에 굉장히 민감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나는 얼마밖에 못 벌었는데, 상대방은 크게 벌었고, 나는 몇 평짜리 아파트에 사는데, 상대방은 부동산 가격이 올라서 더 높은 평수에 살고, 나는 자동차 배기량이 몇 CC인데, 상대방은 더 높은 몇 CC 자동차를 사고, 이렇게 비교를 합니다. 남들보다 많이 가져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비교를 하다 보면
진정으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비교 대상이 그냥 "쟤보다 더 뛰어난"으로 압축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인생목표는 그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남의 장점이 뭔지는 잘 알면서, 자신의 장점이 뭔지는 잘 모르는 사람"이 너무도 많습니다. 우리는 "나로 태어나서, 나로 죽을 건데", 왜 남들이 했던 것들을 흉내 내면서 살고 있을까요?
2. 기준이 없는 사람
비교에서 행복을 찾는것은 정말 바보같은 짓입니다.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하나 있습니다. 비교는 기본적으로 기준이 없는 사람들이 하는 것 입니다. 목표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행복하지도 않습니다. 비교라는것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열등감도 존재 할수가 없습니다. 남들과 자기자신을 비교할 이유가 뭐가 있을까요? 제일 중요한것은 자기자신인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오로지 나한테만 집중을 하고, 나한테만 시간을 사용한다면 부러워할 시간도 없습니다. 나를 이기면 남을 이길필요가 없습니다.
3. 엄마가 좋아요? 아빠가 좋아요?
요즘, 우리 아이에게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 " 엄마가 좋아요? 아빠가 좋아요? " 말이 조금씩 느는것 같아서 한번씩 물어봅니다. 그러면 아이는 하루하루 다르게 답변 합니다. 어떤 날은 아빠가, 어떤 날은 엄마가, 좋다고 합니다. 아이의 주관은 명확합니다. 자신과 가장 많이 놀아주는 사람이, 자신과 가장 많이 함께한 사람이 좋은것 입니다.
우리가 비교할 대상은 "상대방이 아니라, 어제의 나"입니다. " 어제 내가 무엇을 했고, 무엇을 못했고"를 반성하며,
그렇게 비교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저는 오늘의 나를 반성하며, 내일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많이 가질 예정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이 있습니다 "나답게, 내 인생, 내 하루"입니다. 여러분도 힘든 일은 모두 잊고, 2025년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