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R 10 이하
PER는 주가수익비율이다. 현재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값이다. 낮을수록 좋고, 10 이하면 투자 대상으로 본다.
공식
PER = 시가총액 ÷ 당기순이익
시가총액 = 유통주식수 × 주가
유통주식수 = 발행주식수 - 자기주식수(자사주)
A기업 계산 예시 발행주식수 13,228,966주 / 자기주식수 4,519,882주 / 유통주식수 8,709,084주 / 당기순이익 834억 / 현주가 21,700원
시가총액 = 21,700원 × 8,709,084주 = 1,889억
PER = 1,889억 ÷ 834억 = 2.26 ✅ 해당
PBR 1 이하
PBR는 주가를 BPS(주당순자산)으로 나눈 값이다. 낮을수록 좋고, 1 이하면 자산 대비 저평가 상태다.
공식
PBR = 주가 ÷ BPS
BPS = 자기자본 ÷ 유통주식수
A기업 계산 예시 현주가 21,700원 / BPS 48,070원
PBR = 21,700 ÷ 48,070 = 0.45 ✅ 해당
배당수익률이 정기예금 금리 이상
배당 성향은 기업마다 다르다. 주요 유형을 정리하면 이렇다.
ⓐ 오랜 기간 동일 배당을 유지하는 기업 — 역사가 오래된 안정적인 기업. A기업(1976년 설립) — 21년 600원, 22년 600원, 23년 600원, 24년 625원 ✅ 해당
ⓑ 유보금을 쌓아두고 배당성향이 낮은 기업 — A기업 유보율 21년 762%, 22년 870%, 23년 982%, 24년 1,130% ❌ 미해당
ⓒ 무배당 기업 — 성장을 위해 계속 투자해야 하는 경우. 그 기업의 미래를 확신하는 투자자의 몫.
ⓓ 배당금을 단계적으로 올리는 기업 — ex. 신영증권
ⓔ 일정한 배당성향을 유지하는 기업 — 외국인 대주주 기업에 많음. ex. 한국쉘석유
ⓕ 주식배당과 현금배당을 병행하는 기업 — ex. 동일기연
순현금기업
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은 일반 주주에 대한 배려가 있을 뿐 아니라 재무구조가 우량하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셈이다.
순현금 여부는 세 가지 방식으로 확인한다.
ⓐ 재무상태표 — 현금성자산 > 금융부채
ⓑ 손익계산서 — 금융수익 > 금융비용
ⓒ 현금흐름표 — 이자수입 + 수입배당금 + 금융자산처분이익 > 이자비용 + 금융자산처분손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이렇게 내재가치를 구하고 매수를 했다면, 그다음은 워런 버핏의 이 말을 귀 기울여야 한다.
"가만히 있는 것도 현명한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ROE가 만족스럽고, 능력 있고, 정직한 경영진이 경영하는 기업이 주식시장에서 과대평가되지만 않는다면, 우리는 어떤 주식이라도 얼마든지 무한정 보유할 수 있습니다." — 워런 버핏
좋은 회사를 싸게 사고, 그다음은 가만히 있는 것. 그게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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